(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빈곤, 고령화, 청년실업,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도 이윤을 창출하는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0+ 창업경진대회를 한다고 6일 밝혔다.
대표자가 만 40세 이상∼69세 이하여야 하고 3명 이상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표자 주거지나 사업등록주소가 서울시여야 한다. 대회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사업자등록을 한 경우도 해당한다.
10일부터 24일까지 50플러스재단 이메일(office@50plus.or.kr)로 신청하면 된다.
12일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설명회가 있다.
대회에서 선발된 팀에는 카이스트 조성주 교수의 창업교육과 창업자금 지원, 공유사무실 1년 이용료 50% 감면 등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익적 창업 문화가 널리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일자리지원실(☎ 02-2249-5050/070-4174-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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