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통계청은 지도를 통해 통계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플러스)에 기술업종통계지도, 정책통계지도 등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기술업종통계지도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기술집약적 업종과 관련된 통계, 지원시설 등 정보를 지역별, 업종별, 시계열별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정책통계지도 서비스를 활용하면 각 지역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책 수요와 연계해 분석하고 그 결과를 지도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살고싶은 우리동네' 서비스에는 대학새내기, 1인가구 등 이용자별 라이프스타일이나 선호 동네에 따라 편의시설·문화시설 수 등 맞춤형 지표를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통계청은 홈페이지에서 새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