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스쿨버스·시내버스 등 충돌…여고생 10여명 다쳐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6일 오전 7시 10분께 대전 유성구 한 교차로에서 스쿨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와 스파크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쿨버스 운전자와 스쿨버스로 등교 중이던 여고생 14명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스쿨버스가 직진하면서 좌회전하는 승합차를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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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스쿨버스 운전자와 스쿨버스로 등교 중이던 여고생 14명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스쿨버스가 직진하면서 좌회전하는 승합차를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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