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네이버가 모바일 주제판 '책·문화'에서 국내 작가 15명의 단편소설을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문학동네, 민음사, 은행나무, 창작과비평사 등의 출판사와 손잡고 '이 단편이 대단하다' 코너를 열었다. 지난 5일 최은영 작가의 '씬짜오, 씬짜오'를 시작으로,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각 출판사가 추천하는 단편소설 전문과 작가 인터뷰를 차례로 연재한다.
2010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김혜나 작가의 미출간 단편 '이야기의 이야기', 지난해 문지문학상 '이달의 소설'에 선정된 백수린 작가의 '첫사랑', 성석제 작가의 초단편 소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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