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파워텔은 LTE 무전기 '라져(RADGER)'로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무전기로 촬영한 현장 영상을 음성과 함께 전송하며, 담당 직원 및 유관 기관과 공유할 수도 있다.
KT파워텔 관계자는 "CCTV처럼 현장 영상을 계속해서 보낼 수 있어 고속도로 사고 처리 및 환자 이송 등 긴급한 업무에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무전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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