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부산항 주말크루즈 운영사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현해탄 원나잇 크루즈'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4월 16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2만1천t급 팬스타드림호를 이용해 부산에서 일본 대마도 히타카츠 항까지 다녀오는 1박 2일짜리 코스를 운항한다.
매회 평균 400여명의 승객이 몰려 2-3주 전에 예약해야 승선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이달 15일 승선하는 모든 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선내에서 즉석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
이날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나 '현해탄 원나잇 크루즈' 무료 승선권(2인용)을 선물한다.
4월에 생일이 있는 고객들에게는 크루즈 고급 객실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경품 추첨을 통해'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승선권과 '오사카 크루즈' 승선권(각 1장), 객실 업그레이드권(10장), 3만~10만원 상당 선내 카페 이용권(18장)을 준다.
1주년 기념 축하 불꽃 쇼, 석양을 보며 즐기는 일렉트릭 바이올린 공연, 선상 댄스파티 등 특별 공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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