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구리시가 올해 말이면 도시가스 공급 시설을 100%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구리시 관계자는 "현재 도시가스관이 설치돼 있지 않은 곳은 토평동과 인창동 일부"라면서 "사업비 7억원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이들 지역 3㎞ 구간에 도시가스관을 설치한다"고 말했다.
구리지역의 도시가스 공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8%로, 이들 지역 배관이 완료되면 도시가스 미사용 가구를 고려해 공급률이 99%까지 상승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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