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04-06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장미대선' 초반 안철수 지지율 급등…대선구도 '지각변동'


'5·9 대선' 판세가 본선 초반부터 크게 출렁거리고 있다. 각 정당의 당내 경선이 끝나고 본선 진용이 구축되자마자 대선후보의 기존 지지율에 큰 변동이 생기면서 선거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대세론이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대선정국이 '양강구도'로 재편되는 흐름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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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내일 오전 신동빈 롯데 회장 소환…"참고인 신분"



뇌물수수 등 혐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 수사 중인 검찰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7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6일 "신 회장을 내일 오전 9시 30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박 전 대통령과 신 회장의 독대 당시 오간 대화 내용과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 과정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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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황대행 日대사 면담 '일단 보류'…외교결례에 불쾌감



정부는 최근 약 3개월만에 서울로 귀임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가 신청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 등과의 면담에 대해 '일단 보류'로 방침을 정했다. 나가미네 대사가 서울 복귀 직후 양국 사이에 조율되지 않은 상황에서 황 대행을 만나겠다고 발표한 외교적 결례에 대한 불쾌감 표시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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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금융권 대출도 막힌다'…대출태도·신용위험 역대최악



올해 2분기에는 은행에 이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에서도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이 대출 태도 강화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2금융권도 2분기 대출 태도와 신용위험 지수 전망치가 조사 개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2분기 저축은행의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21로 1분기(-18)보다 3포인트 추가 하락하면서 2013년 4분기 조사개시 후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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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노후 경유차 수도권 운행제한…공공물류센터도 이용 못한다



올해 9월부터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공공물류센터에는 저공해 장비를 달지 않은 노후 경유차는 드나들 수 없게 된다. 내년부터는 등록지에 상관없이 전국의 노후 경유차가 수도권에서 운행할 수 없다. 서울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고자 이처럼 강력한 조치를 담은 대책을 6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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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의 회담' 美트럼프·中시진핑 힘 겨룰 5개 의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은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질서 판도 변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세기의 회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주요 2개국(G2)의 두 '스트롱맨' 지도자는 6∼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州) 팜비치의 휴양지인 마라라고에서 첫 정상 '대좌'를 한다. 북핵 문제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등 한반도 문제를 중심으로 무역과 통상 현안, '하나의 중국' 및 남중국해 문제 등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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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對北 모든 선택지 테이블에"…아베 "중국 대응 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아베 총리가 기자들에게 밝혔다. 아베 총리는 "오늘 통화에서 북한의 지난 5일 탄도미사일 발사 강행은 위험한 도발행위로, 우리나라(일본)의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라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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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나온 김기춘 "…"·조윤선 "저에 대해 깊은 오해"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일명 블랙리스트) 작성·관리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법정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두 사람 모두 수의 대신 검은 정장을 입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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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중국서 화웨이에 특허재판 졌다…132억원 배상 판결



중국 법원이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특허재판에서 화웨이의 손을 들어줬다. 6일 현지 관영 매체 취안저우왕(泉州網)에 따르면 푸젠(福建)성의 취안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삼성투자유한공사를 비롯한 삼성전자의 3개 중국 자회사가 화웨이에 특허 침해로 8천만 위안(약 132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삼성과 화웨이의 잇따른 특허재판에서 법원 판결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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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환자 61만명…85%가 병원 치료 안받아



국내 우울증 환자가 6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신질환을 드러내기 꺼리는 경향 때문에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터놓고 이야기하거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우울증 환자는 61만3천명으로 전체 국민의 1.5%를 차지했다. 여성이 46만9천명(유병율 1.9%)으로 남성(23만4천명·유병률 1.1%)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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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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