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과학전시관은 과학의 달을 맞아 8∼9일 전시관 야외광장에서 '융합과학체험마당'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시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우주 항공과 생태 관련 체험 부스 40여개와 드론볼체험관·천문대·생태학습관 등 체험관도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 우주탐험과 천연 가습기 만들기, 과학 매직쇼, 글라이더·수소로켓 등 만들기, LED 액체 현미경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은 행사 시작일인 8일 1950년대부터 올해까지 연도별 서울의 주요 과학교육 정책과 활동을 담은 가벽을 제작해 세울 예정이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예약 방법이나 자세한 행사 일정은 융합과학체험마당 홈페이지(steam.ssp.re.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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