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6일 '최대 표밭'인 수도권 일대를 돌며 유권자 마음 잡기에 총력전을 펼친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안양시 동안구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인천 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한다. 인근에 있는 중앙시장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다.
저녁에는 주말을 앞두고 젊은이들이 많이 몰리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로 이동해 대선 시·도 선대위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 회의에서는 각 지역 선거책임자들이 모여 닷새간 지역 선대위 발대식을 통해 파악한 지역여론 상황을 공유하고 선거운동 방향 등을 논의한다.
홍 후보는 앞서 오전에는 서울 중구에 있는 이회창 전 총리 사무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