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세기의 정상회담을 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 주 팜비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4일부터 핀란드를 국빈방문했던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태운 전용기는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1시40분에 팜비치 공항에 안착했다.
전용기에서 내려 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은 이들 부부는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팜비치 말라라고 리조트 휴양지에서 만찬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첫 정상회담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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