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 작가인 박수근과 백남준을 기억하는 거리가 조성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이 문화 가치를 발굴, 보존하기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공공미술 6개와 안내 사인 120개를 설치했다.
창신동에는 박수근과 백남준이 살던 집터가 있다. 서울시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백남준기념관을 만들었다.
재단은 분전함과 환풍구, 버스정류장 등 기존 시설에 작업을 해서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7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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