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7일 삼성전자 DS부문사회봉사단, 경기도 노인전문 용인병원과 '치매예방사업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 DS부문사회봉사단은 2019년까지 3년간 3억원을 후원하고 경기도 노인전문 용인병원은 용인시 치매상담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치매 예방교육, 조기진단검사, 전문치료 등 치매 관리 사업을 벌이게 된다.
또 치매환자 가구를 찾아가는 '치매 홈케어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치매환자·가족·봉사자의 모임공간인 '채움카페'를 확대한다.
삼성전자 DS부문사회봉사단은 2007년부터 용인시의 치매 예방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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