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윤종석 김예나 기자 =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7일 영국의 감정 전문기관인 '브룩스 벨'을 세월호 감정기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선체조사위는 "브룩스 벨 관계자가 이날 오후 2시 세월호가 선적돼 있는 반잠수선에 승선해 세월호 선체 외관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위는 "조사 활동과 관련해 반잠수선 선장의 승선 허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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