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대표적 관광지인 남이섬에서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 곡을 연주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하이든 챔버 앙상블'이 15일 오후 남이섬 에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하이든 챔버 앙상블은 오스트리아의 도시 비엔나와 아이젠슈타트를 중심으로 하이든과 동시대 음악가의 피아노 3중주를 연주하는 세계적인 클래식 트리오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남이섬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음악가 하이든展(전)' 오프닝 공연과 8월 특별공연 등을 통해 찾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남이섬 입장 시 무료로 관람 가능 하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남이섬 홈페이지(www.namisum.com)와 남이섬문화재단(☎ 031-580-8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