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마제스타[035480]는 카지노 사업에 대해 6월6일부터 7월5일까지 1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억5천여만원이었다.
마제스타는 회사의 인허가 승계 전 사업자인 벨루가의 2011년도 카지노 총매출액 누락이 확인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종전 사업자의 제재적 처분사유는 당사에 승계되지 않고 당사가 전사업자의 매출액 누락을 알 수 없었다는 점에 기초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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