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8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 내륙지역과 서해안 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양강도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리다가 맑겠다고 예상했다.
방송은 함경북도 남부, 함경남도 북부의 일부 해안가 지역에는 구름이 자주 끼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로 평년보다 4도 높았으며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16, 20
▲중강 : 구름 조금, 15, 10
▲해주 : 구름 많음, 15, 20
▲개성 : 구름 많음, 18, 20
▲함흥 : 구름 많음, 22, 20
▲청진 : 구름 조금, 1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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