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북한은 9일 구름이 많겠으나, 북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 지역에 있는 고기압과 동해 남부에 있는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평양시와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 지방에서 주로 맑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으며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0, 20
▲중강 : 맑음, 15, 0
▲해주 : 구름 많음, 21, 20
▲개성 : 구름 많음, 21, 20
▲함흥 : 구름 많음, 17, 20
▲청진 : 맑음, 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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