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14개 도시서 투어공연

입력 2017-04-10 16:40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14개 도시서 투어공연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가 오는 5월 7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무대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연다.

수원부터 전주, 청주, 고양, 광주, 울산, 서울, 창원, 성남, 대전, 제주, 원주, 대구, 부산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16회에 걸쳐 투어가 진행된다.

서울 공연은 6월 8~1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아직 공식 음반도 발매되지 않았지만, 방송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상황이라 14개 도시 투어 콘서트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10일 설명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연극인 이벼리로 구성된 팀으로 '4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를 뜻한다.

이들은 작년 11월 첫 방송 된 '팬텀싱어'의 결선 1, 2차 무대에서 현장투표와 시청자투표를 통해 두 차례 모두 우승했다.

sj997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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