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자리 비운 사이 편의점 턴 10대 2명 구속

입력 2017-04-11 08:51   수정 2017-04-11 13:06

종업원 자리 비운 사이 편의점 턴 10대 2명 구속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해경찰서는 편의점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6) 양 등 10대 2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이들과 함께 절도에 가담한 C(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2시 25분께 창원시 진해구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화장실에 간 사이 계산대 수납장에 있던 현금 82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종업원이 화장실에 간 사이 C 씨는 망을 보고 A·B양은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양 등 일행이 심야에 공원에서 술을 마시며 친해진 사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훔친 돈은 편의점 주인이 5만원 이하 로또 당첨금을 당첨자들에게 주려고 준비한 것이었다.

두 10대는 훔친 돈으로 지갑과 옷 등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