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에스티팜[237690]이 원료의약품 수출 증가 기대감에 11일 코스닥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티팜은 전날보다 6.78% 오른 4만2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밤 미국의 바이오의약품 업체인 제론은 골수이형성증후군(MDS), 골수섬유증(MF)에 신약후보물질 '이메텔스태트'의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에스티팜은 이 임상시험에 원료의약품을 공급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MDS의 대규모 임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