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반도 정세 불안에 상승한 방산주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빅텍[065450]은 전날보다 4.37% 내린 5천030원에 거래 중이다. 빅텍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스페코[013810]가 8.93% 떨어졌고 휴니드[005870](4.17%), LIG넥스원[079550](1.68%), 한화테크윈[012450](1.64%), S&T중공업[003570](1.51%), 한국항공우주[047810](1.37%) 대다수 방산주가 일제히 내리고 있다.
전날 방위산업주들은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를 기함으로 하는 항모강습단이 한반도 주변 서태평양 해역으로 이동하는 등 한반도 주변 긴장이 고조되자 동반 상승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