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입체 음향 전문업체 가우디오랩의 지주회사인 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는 SK텔레콤[017670]과 차세대 와이파이(WiFi) 표준특허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는 SK텔레콤과 함께 와이파이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SK텔레콤의 표준특허 사업 경험을 공유해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보통신·방송표준업체인 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는 200여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SK텔레콤과 공동 연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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