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1일 타이베이에 있는 대만 예금보험공사를 방문해 '한국 예보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연설했다. 연설에 앞서 곽 사장은 대만 예보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대만 양국에서 영업하는 은행이 부실해질 경우 두 기관은 보험금지급 관련 협의를 할 수 있게 됐다. 예보는 오는 12∼13일 대만 예보 임직원을 대상으로 통합 예금보험제도 운영, 상시감시시스템과 기금관리에 대한 연수를 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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