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서울대, 고부가 특화제품 소재 공동개발

입력 2017-04-11 10:07  

한화케미칼-서울대, 고부가 특화제품 소재 공동개발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화케미칼(사장 김창범)은 서울대와 함께 '신기술 연구소'를 설립하고 특화제품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5월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운영될 신기술연구소는 한화케미칼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특화제품 소재 개발과 이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가 목적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특화제품 소재와 촉매 개발, 폴리올레핀(PO) 계열 제품의 공정 시뮬레이션 개발 등이다. 연구진으로는 국내 화학소재공학 분야 권위자인 장정식 교수 등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들이 참여한다.

신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의 특허권은 50 대 50의 지분으로 한화케미칼과 서울대가 공동소유하며 신기술을 상업화할 경우 한화케미칼이 서울대에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했다.

5년간 연구과제를 수행한 총 15명의 서울대 박사과정 학생들을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