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국내 유통되는 국산 및 외산 궐련담배 5종과 전자담배 35종을 수거해 유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자담배를 10회 흡입(약 0.04∼0.05 g 액상소모)했을 때 일반 담배 1개비를 피운 것으로 환산하면 전자담배의 연기 중 니코틴 함유량은 0.33∼0.67mg으로 일반 담배(타르 4∼5mg이 함유된 담배 기준)와 유사한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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