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삼성전자[005930]와 홍채 인증 방식의 뱅킹 서비스 체험존을 공동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체험존은 신한은행 본점 영업부와 롯데월드지점(잠실), 건국대학교지점(화양동), 서교중앙지점(서교동), 여의도지점(여의도동) 등 5개 영업점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을 통해 홍채 인증을 하면 계좌이체 시 공인인증서와 보안 매체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터치하지 않고도 음성과 홍채 인증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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