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서해해안경비안전본부의 최신예 수색구조 항공기 CN-235가 도입 후 5년 무사고 비행을 기록했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4/11//AKR20170411121700054_01_i.jpg)
서해해경본부는 11일 여수고정익항공대에서 이 항공대 소속 CN-235 항공기 5년 무사고 비행 달성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무사고 비행 달성 경과보고, 고명석 서해해경본부장 치사, 업무 유공 표창 및 기념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CN-235는 쌍발 터보프롭 수송기로 2011년 인도네시아 IAE사에서 도입됐다.
2012년 2월 여수항공대에 배치돼 해양주권 수호와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하면서 지구 25바퀴에 해당하는 99만9천km 무사고를 기록했다.
3pedcro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