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저출산 고령사회인 일본의 인구가 점차 줄어들면서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50여 년 후에는 4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11일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전날 발표한 인구 추계 자료 등에 따르면 2015년 현재 1억2천709만명이던 일본 인구는 2053년에는 1억명선이 무너져 2065년에는 8천808만명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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