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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토론·인문학 교육을 하는 '바람길 독서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사들의 독서·토론·글쓰기 연계 교육 역량과 인문학 소양을 강화해 수업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바람길 독서학교는 글쓰기·책쓰기와 독서·토론교육, 인문학 분야 직무연수를 연중 운영한다.
먼저 개강한 글쓰기·책쓰기 연수에서는 '글쓰기, 나와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이문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등 전문 강사와 현직 교원이 강의한다.
15시간짜리 이번 연수에서는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글쓰기 지도법을 안내하고, 직접 쓴 글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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