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이번 주 토요일엔 박보검과 함께 춤을!'
MBC TV '무한도전'은 오는 15일 방송될 평창올림픽 특집에서 배우 박보검이 '춤바람' 난 모습을 살짝 먼저 공개했다.
평창특집 게스트로 출연한 박보검은 이미 지난주 먼저 공개된 오프닝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삼행시 등을 통해 숨겨온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댄스 신고식에서 춤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12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박보검의 막춤 사진을 공개하며 "오전 8시부터 무아지경 춤판이 벌어졌는데… 춤신춤왕! 보검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 타임. 레츠 고 파티 타임!"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또 평창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들을 이용해 팀 대결을 했다고 한다. 가장 먼저 2009년 '봅슬레이' 편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훈련을 받았다.
또 아이스하키 체험에선 박보검이 실제 선수를 방불케 하는 유니폼 차림을 보여줘 현장에서 환호를 받았다.
15일 오후 6시 20분 방송.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