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04-12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시진핑, 트럼프에 "북핵 평화적 해결 견지…美와 협조 희망"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 칼빈슨 항공모함 전단이 한반도로 향해 위기지수가 한껏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정상이 전화통화를 통해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관영 CCTV 등 중국 언론매체들은 12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통화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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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옵션은 후순위로"…트럼프 '경제·정치압박' 대북정책 승인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적 조치보다는 경제·정치적 제재에 초점을 맞춰 대북(對北)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정치적 압박을 강화하고 군사옵션은 장기 검토하는 내용의 대북정책 접근법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새 대북 접근법은 지난 6∼7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앞두고 채택됐다고 WSJ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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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17일 기소 유력…오늘 마지막 조사"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17일께 재판에 회부될 전망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의 기소 시점을 묻는 말에 "17일 정도가 (기소 시기로) 제일 유력하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다섯 번째로 진행된 박 전 대통령 구치소 방문 조사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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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빙의 文-安, 15∼16일 등록 앞두고 사활 건 1위 싸움



"이번 주 안에 승기를 잡아야 한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장미 대선' 레이스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2일 박빙의 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15∼16일 후보등록을 앞두고 치열한 승기 잡기 경쟁에 나섰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후보등록 시점에서 여론조사 1위를 기록하는 후보가 예외 없이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점에서, 양측 선대위 내부에서는 이번 한 주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결과에 직결될 수 있다는 관측이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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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15일 후보등록하면서 의원직 사퇴…"배수의 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오는 15일 19대 대선후보 등록과 동시에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안 후보 측 핵심관계자는 12일 통화에서 "안 후보가 15일 대선후보를 등록하고 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라며 "이것이 대선후보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공직 후보에 나서는 사람들은 자신의 직을 내놓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안 후보가 평소에 가져왔다"면서 "5월 9일 대선에 배수진을 치고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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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18% '알코올 사용장애'·여성 12% '불안장애' 겪는다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차례 이상 정신질환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우울과 불안을 겪는 경우가 많았고, 남성은 술과 담배에 과다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높았다. 보건복지부가 12일 발표한 '2016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평생 한 차례 이상 정신질환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인 정신질환 평생 유병률이 25.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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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통합정부 구성할 후보가 대통령 돼야"…대선불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통합정부를 구성해 목전에 다가온 국가 위기를 극복해보겠다는 대선 후보로서의 제 노력은 오늘로 멈추겠다"면서 "우리 국민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임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김 전 대표가 "여러 정파와 인물을 아우르는 최고 조정자로서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편안하게 해드리겠다"며 '통합정부'를 내세워 대선출마를 선언한 지 7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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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병우 부실수사' 지적에 검찰 "최선 다했다" 반박



박근혜 정부 '황태자'로 군림한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실수사론'을 정면 반박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12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가 부실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검찰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수사가 부실했다고 생각 안 한다"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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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국방비 비중 유지…핵 개발 미완성 사실상 '시인'



북한은 11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13기 5차회의에서 올해 예산을 배분하면서 국방비 비중을 작년과 똑같이 책정했다. 북한이 국방비 비중을 유지한 것과 관련해 아직 국방비 지출을 줄여 경제 분야에 투입할 만큼 핵 개발이 완성되지 않았음을 시인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 노동신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기광호 재정상은 전날 최고인민회의에서 작년 예산지출 내용을 보고하면서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장엄한 서막을 열어젖힌 지난해에 지출 총액의 15.8%를 국방비로 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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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 한방울로 당뇨, 뇌·신장 질환 진단…'종이 칩' 개발



집에서 쓰는 잉크젯 프린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서강대 화학과 신관우·권오선 교수와 덴마크 기술대 메드센 교수, 태국 출랄롱콘대학 로통쿤 교수 공동연구팀은 종이 진단칩을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잉크'를 이용해 혈액 등 미량의 물방울을 일반 인쇄용지 종이 위에서 전기로 구동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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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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