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제일고 야구부에 1천만원 상당 야구용품 지원

입력 2017-04-12 17:46  

한화, 대전제일고 야구부에 1천만원 상당 야구용품 지원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로 창단한 대전제일고 야구부에 1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박종훈 한화 단장과 구단 스카우트팀은 12일 열린 대전제일고 야구부 창단식에 참석해 고교 시합구 50박스, 경기용 배트 40자루 등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한화는 2013년 충북 청원 현도중과 충남 부여 외산중, 2014년 강원 춘천 강원고 등 과거에도 연고지에 창단한 중·고교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선물했다.

대전제일고는 대전고와 경남대를 졸업하고 1990년 쌍방울 레이더스 특별우선지명으로 프로야구에 데뷔했던 구대진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jiks7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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