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관세청은 주 말레이시아 한국 대사관과 함께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말레이시아 기업 등 100여개 업체가 참석했다.
AEO 제도는 관세청이 인정한 안전관리 공인 우수업체에 수출입 통관 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제도다.
관세청은 세부 협의를 거쳐 오는 7월께 말레이시아와 AEO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와 AEO MRA를 체결하면 국내 기업이 말레이시아에 진출할 때 통관 절차가 빨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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