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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68158
(도쿄 2017년 4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1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임페리얼 호텔(Imperial Hotel, Ltd.)이 가나오 유키오 이사를 도쿄 플래그십 임페리얼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 건은 2017년 4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가나오 총지배인은 도쿄 임페리얼 호텔의 부총지배인 겸 임페리얼 호텔의 선임 상무이사로 재직했다.
사진: http://prw.kyodonews.jp/prwfile/release/M100617/201704110808/_prw_PI1fl_72E61t8p.jpg
가나오(55세) 총지배인은 1984년 쓰쿠바대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임페리얼 호텔에 입사했으며, 1997~2000년에는 임페리얼 호텔 런던 지사의 세일즈 이사로 재직했다. 2000~2002년에는 임페리얼 호텔 뉴욕 지사의 세일즈 이사로, 2007년에는 임페리얼 호텔 오사카의 객실&레스토랑 이사로 재직했다. 2011년에는 임페리얼 호텔 세일즈&마케팅 이사로, 2014년에는 도쿄 임페리얼 호텔의 부총지배인으로 임명됐다.
도쿄 임페리얼 호텔은 메이지 시대(1868-1912) 때 일본을 찾는 증가하는 외국 고관을 접견하고자 1890년에 일본 귀족층이 현 위치에 설립한 호텔이다. 도쿄 임페리얼 호텔은 수많은 새로운 서비스와 시설을 도입했으며, 이들은 후에 일본의 주요 호텔이 제공하는 표준 서비스가 됐다. 그중 일부를 예로 들면, 모든 것을 포함하는 신토, 기독교 결혼식, 쇼핑몰 및 호텔 세탁 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도쿄 임페리얼 호텔은 일본 대중에게 다양한 서구 요리도 선보인다. 고전적인 일본식 환대를 제공하는 도쿄 임페리얼 호텔은 일본 수도 도쿄를 찾는 외국 고관과 유명인사가 전통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호텔이다.
자료 제공: 임페리얼 호텔(Imperial Hotel,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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