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에서만 13년 뛴 여자농구 김수연 은퇴

입력 2017-04-13 10:32  

국민은행에서만 13년 뛴 여자농구 김수연 은퇴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은 국민은행에서만 13년을 뛴 '프렌차이즈 스타' 김수연(31·183cm)이 은퇴한다고 13일 밝혔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국민은행에 입단한 센터 김수연은 12시즌 동안 26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07년 퓨처스리그 경기당 20개, 2007-2008시즌 정규리그 경기당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국민은행의 골밑을 지켰지만 2014년 아킬레스건 파열과 무릎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반복하며 공백기가 길어졌다.

김수연은 지난 시즌 코트에 복귀했지만 체력 부담과 부상 통증으로 안정적 플레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은퇴를 결정했다.

국민은행은 다음 시즌 홈경기에서 김수연의 은퇴식을 할 예정이다.

bschar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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