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제37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17∼21일 '2017 장애인과 함께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올해 주간의 주제는 '따뜻한 ICT 기술, 평등한 ICT 세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7일에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의 정보접근성을 평가하는 '지킴이', '멘토'를 위촉하는 자리가 서울국제청소년센터에서 마련되고 18일에는 누리꿈스퀘어에서 정보접근성 정책 자문단체인 '정보접근성 표준화 포럼'의 창립식이 열린다. 17∼21일에는 정보접근성 관련 캠페인이 행사 홈페이지(www.wacampaign.com)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장애인이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선택하도록 돕는 체험전시회 '정보통신 보조기기 체험관'도 21일부터 6월 중순까지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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