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3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덤프 제외)가 390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월 323대 대비 20.7% 증가한 것이다.
수입 상용차의 1~3월 누적 등록대수는 1천146대다.
3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 166대, 스카니아 82대, 메르세데스-벤츠 68대, 만(MAN) 66대, 이베코 8대 순이었다.
판매 차종별로 보면 트랙터(Tractor)가 179대로 가장 많았고, 특장(Bodybuilder) 155대, 카고(Cargo) 56대가 각각 판매됐다.
한편 이 통계에는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의 등록대수는 제외됐다. 국내에 진출한 수입 상용차 업체 판매량의 40~50%는 덤프가 차지한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