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3일 오전 11시 12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사유림 0.35㏊가 탔다.
![](https://img.yonhapnews.co.kr/photo/cms/2017/03/13/01//C0A8CA3C0000015AC6EF91570007A279_P2.jpeg)
산림 당국은 헬기 3대, 진화차 5대, 인력 115명을 투입해 2시간 4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도로 주변 덤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아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재 도내에는 양구·정선·평창 평지, 횡성, 영월 등 5개 시·군을 제외한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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