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이슬(17·안산공고)이 제28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고등부 69㎏급 정상에 올랐다.
김이슬은 13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92㎏, 용상 107㎏, 합계 199㎏으로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정민영(18·강원체고)은 인상 82㎏, 용상 106㎏, 합계 188㎏을 들어 2위로 밀렸다.
고등부 63㎏급에서는 장윤서(17·강원체고)가 인상 75㎏, 용상 95㎏, 합계 170㎏으로 우승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