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 당원이 전북도당 앞에서 자해소동을 벌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3일 오전 8시 33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당원 A(52)씨가 자신의 팔목을 흉기로 그어 자해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평당원인 그는 "왜 나를 선거대책위원회에 포함해주지 않느냐"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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