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에 대한 기대 생겼다"

입력 2017-04-14 03: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LA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에 대한 기대 생겼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류현진이 미국 프로야구(MLB) 데뷔 첫해 10승을 거머쥔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3년 7개월여 만에 다시 웃을 수 있을까.

류현진이 2016 월드시리즈 우승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등판을 하는 13일(현지시간) 경기를 앞두고 리글리필드 클럽하우스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44)은 "류현진은 기대감에 들떠있고,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태"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로버츠 감독은 "물론 매번 등판 때마다 이기기를 기대한다. 류현진은 궁극적으로 팀에 승리를 불러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시즌을 시작하면서는 이번 시즌에 류현진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불분명했다. 하지만 지난번 경기를 치른 후 기대가 생겼다"면서 류현진의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콜로라도 록키스 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으나 "매우 좋은 시작이었고, 잘 던졌다"고 강조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것이 무척 기쁘다"면서 "마운드에 올라 공 하나하나 컨트롤을 잘하고, 좀 더 치열해지기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hicagor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