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한상(韓商)들이 강원지역 중소기업들에 해외진출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20∼21일 홍천 대명콘도에서 강원도 기업들을 초청해 '2017년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원테크노파크(TP) 기업지원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해외 각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조형택(베트남 호치민), 최랑(태국 방콕)·문민섭(미국 LA)·김형준(중국 이우)·김영기(필리핀 마닐라)·주대석(아르헨티나)·이태석(브라질 상파울루)·장원(멕시코시티)·정현덕(미국 뉴저지)·신학수(호주 멜버른)·이성우(중국 선전) 대표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각 거주국 시장 진출 전략 및 성공사례를 80여 개 기업 관계자에게 들려주고, 직접 바이어가 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수출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인들은 강원지역 수출전략 품목인 건강기능식품과 특수기능식품 등 웰니스식품, 화장품, 생활의료기기, 전기·전자, 세라믹 소재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월드옥타 소개와 한민족네트워크 현황, 해외 BIZ 플랫폼 구축사업 현황 등도 발표된다.
월드옥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진혁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강원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높다"며 "우리 회원들이 도내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것에 맞는 노하우를 전수해 해외에 진출하는 길을 뚫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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