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7 대한체육회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워크숍이 15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교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임원, 분과위원장과 17개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및 228개 시군구 체육회 임직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 회장단이 처음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체육계 각층의 바람을 모아 만든 한국체육 미래 지표인 '어젠다 2020'의 주요 과제에 대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일선 현장에 있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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