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곶자왈공유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곶자왈 보전·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청사에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강순선 곶자왈공유화재단 상임이사가 곶자왈의 정의 및 보전·관리를 위한 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생태·환경단체 관계자, 도의회 의원,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토론을 벌인다.
도는 제주 곶자왈지대 실태조사 및 보전관리방안 수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산림기능인영림단 과정 교육생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과정 교육생 30여 명을 선발,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한라생태숲 일원에서 무료 교육을 시행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도 산림휴양과(☎064-710-6773)으로 방문하거나 팩스(☎064-710-6769)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숲 가꾸기 이해 및 임업기계 사용 요령, 소나무재선충병의 생태와 방제, 방제사업 설계 및 감리와 시행 실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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