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미국 정부는 14일(현지시간) 한국의 환율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대로 중국에 대해서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미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발표한 반기 환율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미국은 관심이 쏠렸던 중국에 대해 지난해 10월과 마찬가지로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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