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앞바다서 음주운항 어선, 해경에 적발

입력 2017-04-15 10:58  

삼천포 앞바다서 음주운항 어선, 해경에 적발

(통영=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술을 마시고 선박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위반)로 어선 선장 김모(6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사천선적 2.37t급 연안통발어선 선장인 김씨는 전날 오후 7시 16분께 술에 취한 채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사천시 신수도로 어선을 몰고 가다 적발됐다.

김씨는 출항 전 삼천포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소주와 맥주를 나눠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통영해경은 해상 음주운항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개월간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했다.

ky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