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5일 김철근·장진영·양순필 대변인을 추가로 선임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김철근 구로갑 지역위원장과 장진영 전 당 대변인, 양순필 전 당 수석부대변인이 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안 후보 당내 경선캠프 대변인을 맡았으며 양 대변인 역시 안 후보 측 인사로 분류된다. 장 대변인은 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가깝다.
부대변인에는 김네모 전 일본 NHK월드 앵커, 김형구 전 당 부대변인, 김정화 전 당 부대변인, 김형주 아데라커뮤니케이션 대표, 손훈모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등 6명이 추가 선임됐다.
지난 11일 국민의당 선대위는 손금주 수석대변인과 김유정·김경록·김재두 대변인, 김근식 정책 대변인을 선임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