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에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오르면서 미국이 추가로 니미츠호 항공모함을 투입하고 주일미군의 전시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15일 일본 언론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 해군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기지를 거점으로 하는 미국 제7함대가 태평양 해역에서 칼빈슨 항공모함 외에도 니미츠호 항모도 항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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