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IoT 확산 협의회 시동…보안 강화 방안 논의

입력 2017-04-16 11:32  

민관 합동 IoT 확산 협의회 시동…보안 강화 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민간 기업과 관련 기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IoT(사물인터넷) 확산 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IoT혁신센터에서 이 협의회의 IoT 보안 분과 1차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SK텔레콤·KT·LG CNS 등 대기업과 관련 스타트업, 학계와 연구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IoT 사업의 보안 내재화 정책 발굴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 IoT 산업 특성에 적합한 보안 개념 재정의 ▲ IoT 제품·서비스의 보안 설계 적용 방안 ▲ 중소기업의 비용 절감을 위한 인터페이스 규격화 ▲ 산업계 자문 창구 개설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월 구성된 '민관 합동 IoT 확산 협의회'는 IoT 육성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협의체로, 보안·융합·네트워크 및 서비스, 플랫폼 및 표준화 4개 분과로 이뤄졌다.

IoT 보안 분과는 앞으로 월별 회의를 개최하고, 7월 협의회 총회에서 보안 관련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okk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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